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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245
일 자
17.12.26 16:06:46
조회수
548
글쓴이
총동창회
제목 : (그림) 한태희(미술.94) 동문 Relation-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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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Hope

 

작품설명

꽃이 피고 지는 현상은 너무도 당연한 일인 것 같으나 그 당연한 모습에 담겨 있는 자연의 이치는 경이롭다. 단순히 지는 것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피어날 존재물 즉, 또 다른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자양분으로써의 역할까지 하여 결과적으로 ‘생성과 소멸’이라는 놀라운 자연의 이치가 지속되는 것이니까 말이다.

꽃이 피고 지고, 또 다시 새싹이 피어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게 사실이지만, 나는 위의 ‘Relation-Hope’라는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자연의 순환 현상이 한 화면에 동시에 드러나도록 연출해서 표현했다.

그림에서 주검들 속에 피어난 꽃들은 주변의 주검처럼 시간이 지나면 죽게 될 것이고, 또 시간이 지나면 그의 주검 위에 또 다른 생명체가 생겨 희망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 ‘희생’을 통한 ‘희망의 환생’이 내 조형세계가 들려주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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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희(미술.94)

수상:제 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 문화관광부장관상(국립현대미술관)

현재: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국제미술협력기구IACO, 광주·전남수채화협회, 그룹 mull, 한국현대미술신기회, 신형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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