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보 > 특집기사/칼럼
글번호
577265
일 자
17.12.26 17:20:50
조회수
542
글쓴이
총동창회
제목 : <동문 시> 임형기 동문(농업경제학.67) 앵두

앵 두

                 현송 임형기

뜨거운 햇살에

분홍빛 앵두 빨갛게 익어가니

우물가 옛 미소가 그립구나

두레박 엎어놓고

시원스레 등목시켜주신

졍겨웠던 님의 손길

올해도 그 앵두

주렁 주렁 맺혔건만

먼 나라 여행 가신님 생각에

촉촉한 눈망울 뜨거워진다

새콤한 앵두 한 사발 담아놓고

스쳐간 그 미소 그리워도

대나무 숲 뱁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

 

  - 호 : 현송(玄松), 광주출생

 - 개간 참여문학 詩부문 신인문학상수상

  -  2012년 등단

 - 한국 문인협회 정회원

  - 한국문학 21 시인협회 회원         

  - 개인시집 : 헐렁한 오후   

  - 공 저 : 참여문학 동인지 등 다수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