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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707852
일 자
20.08.21 13:36:21
조회수
606
글쓴이
총동창회
제목 : 본회 24대 양동순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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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24대 양동순 회장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교 전기공학과 졸업

공과대학 동창회 초대 회장

제24대 총동창회 회장

용현회 창립

 


본회 제24대 회장을 지낸 양동순 회장께서 지난 7월 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1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공고와 모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서 직장생활, 대한건설을 창업하여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후 최근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영암태양광발전을 경영하며 기업가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러한 경영의 기반을 바탕으로 공대 초대 동창회장, 24대 전남대학교총동창회장을 맡아 전남대총동창회의 내실을 탄탄히 다졌고,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동문 기관, 단체장 모임인 용현회를 창립했다. 2008년 모교와 총동창회에서 수여하는 동문 최고의 영예인 ‘용봉인영예대상“을 수상하였다.

 


본회 박승현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 총동창회의 정신적 지주셨던 양동순 회장님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가족과 고인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성남 여사와 아들 성렬(광주대 교수), 채열(모교 경영대학장), 경렬(일본 거주), 딸 희정, 희연 씨가 있다.

 

 

양동순 회장님의 영전에 올립니다.

 


인생의 섭리란 어떻게 할 수 없나 봅니다. 그렇게 건강하셨던 회장님께서 이렇게 홀연히 가시다니요. 많은 후배들이 존경하고 따랐는데, 우리에게 아직도 주실 가르침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가시면 우리들은 누구에서 가르침을 받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회장님께서는 전남대 공대를 졸업하시고, 대한건설을 운영하시면서 나라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일조하셨고, 최근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영암태양광발전을 경영하신 기업가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그러한 경영의 기반을 바탕으로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초대 공과대학 동창회를 맡으시며 공대 동창회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셨고 1999년부터 2년간 24대 전남대학교총동창회장을 맡아 내실을 탄탄히 다지셨습니다.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동문 기관, 단체장 모임인 용현회를 창립하셨고, 자금난으로 총동창회관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흔쾌히 공사를 맡아 주셨던 희생정신을 후배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다란 업적을 기리고, 잊지 않고자 전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총동창회는 2008년 전남대학교 최고의 영예인 용봉인영예대상을 드렸습니다.

 


광주공고총동창회장,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로타리 총재 등 많은 사회단체를 통해 봉사에 앞장 서셨던 일, ‘돈은 가져가는 게 아니라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하셨습니다. 동창회 활동을 하시면서도 많은 발전기금을 모교에 내셨지만 금년 개교기념식에는 몸이 불편하셔서 참석도 못 하시면서 디지털 도서관 건립에 보태라며 5억 원을 쾌척하신 그 마음을 존경합니다.

 


‘대인춘풍 지기추상(大人春風 知己秋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흔히 ‘춘풍추상’이라고 말합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와 같다는 뜻입니다. 이 글귀를 볼 때마다 곧바로 양동순 회장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절제에 강하시면서도 남을 대할 때는 항상 온화하고 따뜻한 그 모습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회장님! 오랜 세월 많은 일을 하셨으니 이제 다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오. 회장님은 가셨지만 전남대학교총동창회는 회장님의 큰 사랑과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2020. 7. 9.

전남대학교총동창회 용현회 회장 정 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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